파랑새탐험대
"블렌딩" 이란 "서로 다른 커피 원두를 섞어 좋은 맛과 향을 얻기 위한 과정"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한 가지 밝힐 것은.... 저는 블렌딩을 모릅니다. 새로운 블렌딩을 만들고 좋은 맛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없습니다. 그 정도로 미각이 예민하지도 않고요. 단, 선호하는 블렌딩이 있어서 그것 하나를 시도해본 적이 있는데 아주 만족해서 지금은 그 블렌딩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사람들도 너무 맛있다고 하고 좀 얻을 수 없냐고 하니 맛이 나쁘지는 않은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살아있는 민주주의 실천으로 정권이 바뀌고 나서 문 대통령에 대한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그 중 프레지던트 블렌딩(또는 문 블렌딩)이 커피계의 화두인 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시도해 봤는데결과는 대만족!!..
이제 점점 기온이 떨어져가기 시작하고 저녁은 쌀쌀하기까지 합니다. 이제 캠핑의 시절은 서서히 저물어 가는 듯합니다. (물론 한 겨울에도 떠날 수는 있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경상북도 청도에 다녀왔습니다. 경상북도 청도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감, 복숭아, 와인터널, 소싸움, 운문사계곡 ... 저는 청도하면 떠오르는 첫 이미지가 "예술"과 "차"입니다. 청도의 자연을 벗삼아 염감을 얻고 여유와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수많은 화초와 그림, 도예, 조각, 목공, 사진 등 다양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잘 알고 지내는 예술가 선생님의 집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저의 "1project-1year"의 시작인 "원목가구 만들기"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링크 : 1project-1year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창..
잉크스케이프를 이용해 파랑새 엠블럼을 만들어 블로그의 대표사진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적당한 파랑새 참고 사진을 갖고 옵니다. "파랑새"를 검색해 적당한 이미지를 다운로드 한 것입니다. 잉크스케이프에서 "File > Open" 에서 위 그림파일을 불러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Path > Trace Bitmap"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Remove background"를 체크해 배경은 제외하고 전경("파랑새" 부분)만 벡터이미지로 만듭니다.) (참고로 "전경", "배경"은 심리학 용어에서 시작되었는데 "두드러지게 인식되는 것"을 "전경"이라 하고 "전경을 둘러싼 환경"을 "배경"이라 합니다. 그림에서는 중심이 되는 개체를 "전경" 그 외의 부분을 "배경"이라고 한다 정도로 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