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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탐험대
홈로스팅에 관심을 보이는 주변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곳은 "GSC SHOP" 입니다. 링크 : GSC SHOP 국내 업체이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신선한 원두를 선점하여 공급하고 있고 도매를 주로 취급하지만 소량(1kg)판매도 하기 때문에 홈로스팅 생두 구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품질이 우수합니다. 쇼핑몰 웹사이트에 가보면 커피 산지 대륙별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두었고, 커피 품종별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인기있는 생두는 고객평도 볼 수 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쇼핑몰이니 초보티 내지 않고 당당히 마음에 드는 커피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 사이트에서는 대륙별 커피품종별 특징을 더 자세히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링크 : GSC 인터..
나는 커피맛보다 향(아로마)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잘 볶아져서 숙성된 커피의 강한 아로마는 나를 기분좋게/차분하게/감성적이게 합니다. 개인적으로 커피향이 가장 강한 경우는 1. 커피를 로스팅할 때 2. 커피를 숙성보관하는 용기 뚜껑을 열 때 3. 커피를 그라인딩(분쇄)할 때 입니다. 귀찮음을 감수하고 수고한다면 "홈로스팅"은 더 큰 장점으로 보답합니다. - 홈로스팅의 장점 - 1. 신선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로스팅된 커피는 잡냄새를 흡수하고 산화가 진행되어 맛이 점점 나빠집니다. 유통 판매되는 커피의 신선도는 어떨까요? 홈로스팅 커피와 확실히 차이납니다.) (사람의 실력, 장비 등 외적요인보다 커피 자체의 신선도가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2. 커피의 가장 강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카페에..
"커피"가 취미라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Q1. 카페에서 커피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Q2. 커피 관련 지식이 많다? Q3. 커피 관련 좋은 장비를 수집한다? Q4. 커피 자격증을 갖고 남에게 전문 정보를 제공한다? 답을 하자면 A1. 저는 커피 마시기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A2. 몇 안되는 제 블로그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전문적인 글을 추구하지 않고 지극히 솔직한 경험담을 쓰려고 합니다. A3. 장비보다 취미 그 자체를 즐기고 싶습니다. A4. 커피 관련 자격 없습니다. 내가 커피를 좋아한다는 것은... 집에서 나만의 방식으로 커피를 볶고 커피를 나만의 방식으로 내리고 커피를 다른 사람에게 선물/대접하고 새로운 커피원두를 사서 맛과 향을 느끼고 커피를 볶고 갈고 내릴 때의 그 향이 좋아서..
우리나라에 캠핑붐이 일기 전 지금부터 약 10년 전에 10만원짜리 보급형 텐트로 캠핑을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을 쓰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고.... 원래 남의 시선을 별로 신경 안 쓰는 성격이기도 하고... 장비가 아닌 캠핑 그 자체를 즐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캠핑을 하면 야간에 조명이 문제인데 당시 가스랜턴은 엄청 고가였습니다. (캠핑용품 메이커도 적고 희소성이 컸던 때라...) 저렴한 건전지 전등으로 연명(?)하면서도 밝기는 가스랜턴에 비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최근 오케이몰(링크)에서 눈에 띄는 물건을 보았습니다. (아웃도어 쇼핑몰으로 "오케이몰"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오케이몰과 아무런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공유하려는 순수한 목적으로 ..
여름은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저는 다녀온 곳만 솔직하게 추천합니다.) 첫번째 캠핑 장소는 강원도 양양 북분리해수욕장 초록바다캠핑장! 링크 : 지도 - 북분리해수욕장 위치 링크 : 초록바다캠핑장 예약/안내 카페 - 캠핑장 추천 이유 - 1. 성수기에도 피서 인파가 적다. 2. 바닷물이 깨끗하다. 3. 캠핑장이 넓어 여러 가족이 모여 있을 수 있다. 4. 차를 텐트 가까이 두고 생활할 수 있다. 5. 필수시설을 갖추고 잘 관리하고 있어서 불편하지 않다. (샤워장/개수대/발 씻는 곳/화장실/전기공급/매점 등) (해변 캠핑장에서 헤어드라이어/선풍기를 사용하다니..대박!) 6. 강원도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 접근성이 좋다. 7. 최고의 추천 이유! 조개가 잡혀 어른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 (해가 서서히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