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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탐험대
파랑새 이미지를 더 그럴듯한 엠블럼으로 만들기 위해 잉크스케이프에서 레이어를 활용하고 이미지를 부분으로 나누는 경로(path) 분할을 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2017/08/30 - [벡터이미지(Inkscape)] - 잉크스케이프 벡터이미지 편집 레이어 도형추가 경로 나누기 엠블럼 로고 마크 CI 도안 사실 이 작업은 좀더 쉬운 방법이 있으나 레이어와 경로의 개념, 경로 분할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 복잡한 절차로 했습니다. 쉽게 경로분할/편집을 하려면 아래 내용을 꼭 이해해야 합니다. 지난 시간에 어려웠던 "단계"와 "여러가지 경로편집 메뉴"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잉크스케이프에서 사각형 하나와 원 하나를 그립니다. "객체"의 "채움/윤곽선" 메뉴를 이용해 채움/윤곽선 서식을 적용합니다. 1...
블로그를 하다보니 여러가지 새로운 것을 알게 됩니다. 그 동안 저는 잉크스케이프 한글버전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물론 짧은 영어실력이지만 우리는 충분히 해석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But 중요한 순간에 가끔씩 영어 사전을 의지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오늘 잉크스케이프를 재설치하다가 한글버전 설치가 가능함을 알았습니다. 크랙이나 패치가 아니고 정식 설치에서 한글 버전이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왜 몰랐을까요? 단, 이 포스팅 내용을 한번 끝까지 다 읽어야 차질없이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나저나 한글 버전이 있다니.. 오픈소스 무료 프로그램인데도 잉크스케이프의 위상이 만만치 않네요.) 일단, 잉크스케이프 홈페이지에 가서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예전에 게시한 글을 참고바랍니다.) 링크 : 잉크스..
잉크스케이프를 이용해 파랑새 엠블럼을 만들어 블로그의 대표사진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우선 적당한 파랑새 참고 사진을 갖고 옵니다. "파랑새"를 검색해 적당한 이미지를 다운로드 한 것입니다. 잉크스케이프에서 "File > Open" 에서 위 그림파일을 불러옵니다. 이미지를 선택하고 "Path > Trace Bitmap"을 선택합니다. 위와 같이 설정합니다. ("Remove background"를 체크해 배경은 제외하고 전경("파랑새" 부분)만 벡터이미지로 만듭니다.) (참고로 "전경", "배경"은 심리학 용어에서 시작되었는데 "두드러지게 인식되는 것"을 "전경"이라 하고 "전경을 둘러싼 환경"을 "배경"이라 합니다. 그림에서는 중심이 되는 개체를 "전경" 그 외의 부분을 "배경"이라고 한다 정도로 이해...
앞선 글에서 벡터이미지를 만드는 간단/쉬운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앞선 글은 링크를 통해 참고바랍니다.) (링크 : 무료 벡터이미지 변환 Image Vectorizer 사용 방법 ) 거기서 만들어진 벡터이미지(확장자 .svg) 파일을 당장 이용하거나 열어볼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응용프로그램이 없기 때문이지요. 오늘은 벡터이미지 파일을 열고 편집하고 활용하는 벡터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볼까요? 이 주제에 대해 인터넷 상에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글들을 보면 하나같이 너무 자세하고 복잡하고 전문적이기까지 해서 우리같은 아마추어에게는 마치 자기 잘한다는 자랑처럼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문적이고(과연 우리가 전문적이면 얼마나 전문적일 수 있을까요?) 복잡한(복잡하면 따라하기 싫습니다.) 방법을..
벡터이미지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을 이전 글에서 소개하였습니다. (이전 글 벡터이미지 만드는 쉬운 방법_벡터매직(링크)를 참고하세요.) 이보다 더 쉬운 방법, 특히 무료로(비용없이) 벡터이미지 파일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도 블로그 글을 쓰다가 새로운 정보를 얻게 되었네요. ㅎㅎ) 링크 : Online Image Vectorizer 이 사이트도 앞선 글의 벡터매직 서비스처럼 온라인 상에서 비트맵이미지를 벡터이미지로 변환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 좋은 점은 만든 벡터이미지 파일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간단히 사용방법을 알아봅시다. (제가 직접 쓴 캘리그라피를 벡터이미지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원본 이미지가 직접 그리거나 쓴 것이라면 그림을 벡터이미지로 만들기 전에..
비트맵이미지, 벡터이미지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벡터이미지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여러 번 이야기하지만 저는 복잡한 방법을 거쳐서 최고 수준의 결과물을 추구하지 않습니다. 적은 노력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낼 수 있는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을 추구합니다. (다른 사람은 안 쓰는 나만의 방법이기도 하고요.) (이 생각에 대해서는 "포스트모더니즘에 대한 단상(링크)"를 참고하세요) 우선 벡터이미지로 만들 원본의 비트맵이미지가 있어야 합니다. (손으로 그림(또는 글)을 그려 스캔을 하던지 인터넷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편집하던지 스마트폰에서 사진/그림파일을 편집하던지 그림판에 그림을 그리던지...해서 저장하면 비트맵이미지가 생깁니다.) PC에서 아래 링크로 들어갑니다. 링크 : 벡터매직 (모바일은..
이미지를 파일로 표현하는 방법에는 비트맵(또는 래스터) 방식과 벡터 방식이 있습니다. - 비트맵 방식 - 작은 점(픽셀)으로 그림을 표현. (bmp, jpg, gif, png 등) 장점 다양/자연스러운 색변화 표현. 사실적 표현. 단점 확대하면 이미지 깨짐(계단현상). 파일크기 큼. 수정 어려움. - 벡터 방식 - 선, 곡선의 굽은 정도를 수학적으로 표현. (svg, ai, cdr 등) 장점 확대해도 이미지 깨지지 않음. 파일크기 작음. 단점 색표현 제한(사실적/정밀 표현 어려움). 처리속도 느림. Adobe Illustrator, CorelDraw 프로그램 필요. 말이 어렵지요. ㅎㅎ 쉽게 말하자면 우리가 아는 대부분의 사진/그림 파일은 "비트맵 이미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벡터이미지"는..
팀(공동체, 조직)의 identity를 강화하기 위해 CI, 로고, 엠블럼, 마크, 패치 등의 도안을 만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포츠동호회 유니폼을 맞출 때 마크를 넣는다면 디자인 업체에 맡기려니 비용이 걱정되고 이미 사용되고 있는 도안을 함부로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독창적인 도안이 있더라도 문제입니다. 유니폼 업체에서는 아무 도안이나 받아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업체에서는 '벡터이미지' 파일로 그림을 보내라고 합니다. 벡터이미지??? 결국 전문디자이너의 영역인 것 같아서 시작도 못하고 포기하고 말지요. 뜻이 있는 곳이 길이 있다!!! 그래서 누구나 프로페셔널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받아서 CI, 로고, 엠블럼, 마크, 패치 등의 벡터이미지 도안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