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행&캠핑

인디언캠프 처럼, 캠핑장 추천 - 밀양 기회송림공원 야영장

석스월드 2017. 8. 9. 01:10

밀양에 있는 기회송림공원 야영장에 다녀왔습니다.

링크 : 밀양 기회송림공원 야영장(지도)

급하게 결정된 야영이었고
물놀이, 먹거리를 즐기는 것이 아닌

소나무숲의 고즈넉함을 즐기는 야영이었기에
필수 야영준비 외 식재료는 최소화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최선이었습니다.

성수기가 지난 캠핑장은
한적하고 여유롭고 조용하였습니다.

캠핑에서 음식은 분위기를 돋우는데 중요하고
저도 캠핑 음식 만들어 먹는 것 좋아하지만


음식을 거창하게 만들어 먹으려면
준비도 많이 필요하고
손질, 뒷정리하느라 많이 분주하지요.

때로는 음식, 액티비티가 아닌
캠핑 그 자체, 자연 그 자체
즐기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기회송림"에 대한 소개(링크)를 참고하세요.

-밀양 기회송림 야영장 추천이유-

1. 방대한 소나무숲의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
(120년 이상 된 소나무 9500그루가 장관임.)
2. 성수기가 지나면 아주 고요한 장소여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조용히 힐링하기 좋음.
(물론 피서철, 물이 많을 때는 좋은 물놀이 장소입니다.
밀양이 물이 많고 좋기로 유명한 장소이지요.
송림 앞 맑은 물이 적당히 흘러 물놀이하기 좋습니다.)

3. 전기를 사용할 수 있음.
(배전반 콘센트 수가 도대체 몇 개인가요?
덕분에 시원하게 선풍기를 사용했습니다.)

4. 깨끗한 수세식 화장실
(화장실에 에어컨이 가동되고 있다니...)
5. 샤워장/개수대 등이 잘 갖춰져 있음.

6. 자연환경이 깨끗함.
(청설모/청개구리를 자주 볼 수 있음.)

7.계곡에서 강으로 불어오는
기분좋은 시원한 바람!

8. 넓은 주차공간


9. 최고의 추천이유
야영장 사용료가 매우 저렴함.
1인당 1일 입장료 2,000원(성인 기준)
1박 야영비 10,000원(주차,전기,물 사용료 포함)
그래서 4인 가족이 1박 야영을 하면
 22,000원만 내면 됩니다.


이번 여행에는
"골든아이 350" 가스랜턴(링크)
"가이타이너 에어써큘레이터"와
"에어로프레스" 에스프레소 기구가
제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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